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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이아스, 파스, 사스

서버관리자 페페 2024. 7. 23. 14:12

Cloud (클라우드)


일반 사용자가 그 안에 복잡한 내부를 굳이 모르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구름 속에서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꺼내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의 특징은 '이용자가 직접 Web 화면 등을 통해 컴퓨터, 네트워크, 각종 서비스를 자유롭게 조합해서 필요한 시스템이나 서비스를 구성한 후 이것을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술의 배경에는 지난 시간에 배운 '가상화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상화된 컴퓨터나 네트워크는 어디까지나 컴퓨터 내에 존재하는 논리적인 것이므로 여기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는 물리적인 배선을 사용할 수 없다.

이들을 논리적으로 배선하려면, 어떤 프로그램이 양쪽이 주고 받을 데이터를 전송해야한다.

이걸 Web 화면에서 제어하게 되면 클라우드가 되는 셈이다.

IaaS (Infrastucture as a Service)

IaaS는 가상화된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만드는 구조이다.

외부에서 이용하는 데는 물리적인 장치와 다를 것이 없지만, 실제로는 서버 내에 논리적인 것으로 만들어진다. 논리적인 존재이므로 이용자가 급증하면 대수를 늘리는 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이용자 입장에선 인터넷을 통해 서버와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자원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렇게 되면,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필요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꺼내쓰기만 하면 된다.

PaaS (Platform as a Service)

Paas는 호출해서 이용할 수 있는 일정 기능들 (프로그램 실행 환경,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서비스화해서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자는 이것들을 조합하여 사용해서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성한다.

즉, Paas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Paas에서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SaaS는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를 경유해서 제공해 주는 것이다.

즉,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네이버 메일을 주고 받을 때 어떤 소프트웨어를 PC에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로그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SaaS 서비스이다.